VOOI도 카이토에 온보딩 되나요?? @vooi_io @RaylsLabs @useTria 최근 TRIA가 Kaito에 온보딩되어 쿠키와 카이토 양쪽에서 동시에 야핑이 가능해졌습니다. 오늘 Kaito를 살펴보니 VOOI도 올라와 있더군요. 원래부터 있었던 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VOOI가 2025년 TGE를 예고한 만큼 11~12월 단기 야핑을 위해 Kaito에 온보딩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. ★Vooi: Cross-Chain Liquidity의 새로운 기준 DeFi 인프라가 고도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, 대부분의 트레이딩 플랫폼은 여전히 “체인 간 단절”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그러나 Vooi는 이 격차를 기술적으로 해소한 몇 안 되는 사례로 꼽힌다.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퍼페추얼 트레이딩 플랫폼처럼 보이지만, 실제로는 Chain Abstraction 과 Cross-chain Execution Layer 를 중심으로 구축된 고도화된 탈중앙 트레이딩 인프라다.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사용자 체인 독립성(User Chain Independence) 이다. Vooi는 사용자가 어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든, 하나의 통합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든 체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. 이는 단순한 브리징이 아닌, 실시간 체인 동기화와 트랜잭션 라우팅 최적화를 결합한 구조 덕분이다.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지갑 전환이나 네트워크 변경 없이도 자연스러운 거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. 보안 구조 역시 돋보인다. Vooi는 Non-Custodial Interface를 기반으로, 사용자 자산을 중앙화된 서버가 아닌 개인 지갑에 직접 귀속시킨다. 모든 거래 서명은 클라이언트 단에서 발생하며, 플랫폼은 단 한 번도 개인 키에 접근하지 않는다. 이 방식은 거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, 보안 취약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형태다. 또한, Cross-chain Execution Layer는 Vooi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. 이 계층은 서로 다른 체인 간의 유동성을 하나의 통합 풀처럼 연결하고, AI 기반의 라우팅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주문 경로를 자동으로 탐색한다. 이를 통해 사용자는 슬리피지(slippage) 최소화와 체결 효율 극대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. 요약하자면 Vooi는 단순히 탈중앙 거래소(DEX)가 아니라, “완전한 체인 추상화(Full Chain Abstraction)”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. 사용자는 그저 거래를 수행할 뿐이지만, 그 이면에서는 보안, 확장성, 체인 간 상호운용성이 정교하게 맞물려 작동하고 있다. Vooi가 보여주는 이 구조적 완성도는, DeFi가 그동안 추구해온 ‘경계 없는 유동성(Limitless Liquidity)’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첫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을 만하다.